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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나에게 도움이 되는 친구 찾는 방법] 성공 하는 방법, 재미있게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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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면서 꼭 필요한 12가지 친구

1) 믿고 의논할 수 있는 든든한 선배 

현대인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너무 많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직장을 그만둔다든가 옮긴다든가.
이렇게 정답이 없는 질문들과 부딪쳤을 때 도움이 되는 것은 나보다 먼저 
이러한 선택들과 맞닥뜨렸고, 경험을 한 선배들의 경험입니다.

경험이라는 것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가보지 않은 길에 들어섰을 때 앞서 그 길을 지나친 사람들이 전해주는 충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생각이 깊되 머뭇거리지 말고, 결단력 있게 충고를 해줄 수 있는 
든든한 선배를 반드시 알아두어야 합니다. 

2) 무엇을 하자 해도 믿고 따라오는 후배

윗사람에게 사랑받기는 쉬워도 아랫사람에게 인정받기란 대단히 어렵습니다.  
학창 시절 경험만으로도 그렇습니다.  
싹싹하게 일 잘하고, 가끔 귀여움도 떨면 `내리사랑`이라고 선배들에게 충분히 예쁨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배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술 많이 사주고, 소개팅 많이 시켜준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더욱이 내가 무엇을 하자 했을 때 `선배가 하는 일이라면` 하고 기꺼이 따라와 주는 후배를

두기란 엄청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인생길에 있어 좋은 후배를 두는 것은 훌륭한 선배를 두는 것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삼국지에서 유비에게 만약 관우, 장비가 없었다고 생각해봅시다.
젊은 에너지를 계속 공급받기 위해서도 당신을 믿고 따라와 주는 멋진 후배 한 명쯤은 있어야 합니다. 

 

3)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냉철한 친구

친구라고 해서 언제나 당신 편만 들어서는 곤란합니다.  
좋은 약일수록 입에는 쓴 법이죠. 
정말 좋은 친구라면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해서 때로는 당신의 생각과 결정에 
가차 없는 비판을 해줄 수도 있어야 합니다. (비난을 하는 친구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잔소리쟁이 친구가 있어야 혹여 당신의 눈에 편견의 껍질이 씌워지더라도 쉽게 벗겨낼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친구의 비판과 잔소리가 듣기 싫고 서운하겠지만 이후에 생각해보면

친구의 한마디가 좋은 약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 나의 변신을 유혹하는 날라리 친구

초록은 동색이라고 "끼리끼리" 모이는 것이 친구이긴 합니다.
그런데 매일 같은 분위기의 장소에서 같은 화제로 수다를 떨고,
심지어는 패션 감각까지 비슷하다면 이건 좀 재미가 없습니다.  
뭔가 색다른 이벤트를 원할 때 `튀는` 친구가 한 명 있다면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습니다.  
평소 조신한 패션을 즐겨 입는다면 과감한 패션을 좋아하는 친구를 따라
최신 트렌드를 쫓아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단, 패션을 예로 들었지만 아주 특이한 발상(특이한 행동, 취미, 생각 등)을 하는 친구를 말합니다.

 

5) 여행하기 좋은 먼 곳에 사는 친구

1년에 한 번이라도 낯선 곳의 바람을 쐴 수 있다면 매일 쫓기는 힘겨운 일상도 견뎌볼 만하지 않을까요?  
여행은 분명 삶의 활력소입니다.

(매일 같은 장소, 집과 직장 등만 거닐다가 바람도 쐬어야 새로운 생각과 발상,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혼자 떠나는 것이 두렵다면 먼 곳에 사는 친구를 찾아보는 것도 어떨까요?

반가운 벗과 밤을 지새우며 도란도란 수다도 떨고, 현지 가이드로서 꼼꼼한 여행 안내도 받고

일석이조의 여행을 선사해줄 수 있는 친구가 당신에게 필요합니다.

 

6)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애인

현재 당신 옆에 남자, 또는 여자가 있더라도 또 다른 이성의 애인을 가져보아야 합니다.
이미 익숙해진 남/여자 친구와는 달리 설렘과 그리움으로 감정을 긴장시키는 
애인이 있다면 당신은 한층 젊어지는 느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시작은 언제나 묘한 흥분을 가져다줍니다.
그리고 그 흥분은 지루했던 삶에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연애의 시작, 그 아름다운 긴장을 만끽할 수 있는 애인을 만들어보세요.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신을 얼마나 생동감 넘치게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금지된 사랑으로까지 발전한다면 위험하지만요.
감정의 적절한 조율이 전제 조건입니다.

 

7) 어떤 상황에서도 내 편인 친구

이러저러한 설움 중에 가장 슬픈 것은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외로움입니다.
이해받지 못한 자의 상처는 소심함과 열등감을 만들게 됩니다.
사람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때 정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시장통에서 싸우는 아줌마가 외치는 `동네 사람들 내 말 좀 들어보세요`라는

말도 실은 자신을 이해해주고 자신의 편이 되어줄 사람들을 구하는 소리입니다.  
무엇을 하든 `내편` 보다 든든한 재산은 없습니다.

 

8) 언제라도 불러낼 수 있는 술친구

흔히 남자들은 쌓인 술병의 숫자와 우정의 깊이를 비례한다고 말합니다.
술을 마시기 위한 귀여운 변명쯤 이려니 하지만 일면 수긍이 가는 말이기도 합니다.
좋은 술자리는 마음을 넉넉하고 편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로는 당신도 이런 분위기가 그리울 때가 있을 것입니다.  
감정의 신호가 술 한잔 원할 때, 당신이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와 앞자리에서 
유쾌하게 술잔을 부딪쳐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9) 독립공간을 가진 독신 친구

만약에 당신이 남/여자 친구 또는 남편/부인과 싸웠다고 가정해봅시다.
100평 이상의 2층 집이 아니고는 그 지긋지긋한 남편/아내의 얼굴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또 부모님 눈치 보느라 마음대로 울 수도 없습니다.  
가출을 생각해 보지만 어디로? 
괜히 모텔이라도 갔다 엉뚱한 오해를 사는 것은 싫고  
이럴 때 기꺼이 당신을 맞아주는 독신 친구가 필요합니다.
그가 당신에게 따뜻한 잠자리와 실컷 소리 내어 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줄 것입니다.
또 밤새 나의 화풀이에 맞장구도 쳐줄 것입니다.
같이 욕은 안 해주더라도 적어도 그는 남편/아내가 있는 친구들처럼 
`네가 참아야지`라는 식상한 말로 화를 돋우지는 않을 것입니다.

 

10) 부담 없이 돈을 빌려주는 부자 친구

친한 사이일수록 금전관계는 금물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툭 터놓고 긴급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역시 친구뿐입니다.  
당신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속 시원히 돈을 꾸어줄 수 있는 친구를 한 명쯤 알고 있다면

마음이 한층 여유롭고 든든해질 것입니다.

 

11) 추억을 많이 공유한 오래된 친구

오래된 술일수록 향이 깊고 맛도 진합니다.  
매번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리는 일은

덜 익은 술을 마실 때처럼 재미없습니다.  
특히 제대로 맞지 않았을 때의 삐걱거림과 노력은 얼마나 피곤한가요?  
반면에 빡빡머리에 주근깨 콕콕 박혀 있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유지해온 우정이라면 눈빛만 봐도 무엇을 생각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말이 없어도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교감, 오래된 친구 사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미덕입니다.

 

12) 연애감정 안 생기는 속 깊은 이성친구

누구라도 한 번쯤은 `남녀 간에 우정이 가능할까?` 를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  
물론 이 문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아니 영원한 숙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남녀의 가치관이 분명 틀리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연인은 곧잘 이 문제로 싸우곤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동성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동성이면서도 당신을 이해해 주지 않는 친구도 많습니다.
이럴 때는 오히려 `우정 이상 사랑 이하`의 속 깊은 이성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편이

위안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성으로서가 아닌, 다른 성과의 솔직한 대화는 당신의 가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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