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방법] 효과적인 학습방법 10가지

1. 학교 수업이 가장 중요합니다.

- 모든 공부는 학교 진도,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해야 합니다. 
평상시 학교 수업이 있을 때 학교 수업 내용 중심으로
자습서나 참고서를 활용합니다.
이유는 모든 시험문제가 교과 과목에서 파생된 내용들이니까요.
근본을 알아야 변형된 문제와 유사한 문제를 알 수 있습니다.
잠깐 음악을 예를 들면 힙합 리듬과 댄스 리듬은 확실히 다릅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이러한 근본을 알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는 거죠.
확실한 건 기본과 기초를 다져 놓으면 변형된 크로스오버 음악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토요일, 일요일 또는 공휴일, 방학을 통해서 이것만의 별도의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 가장 효과적인 시기를 찾아야 합니다.

- 야밤형인 학생 : 밤늦게까지는 잘 견디지만 새벽에는 못 일어나는 학생 
- 새벽형인 학생 : 초저녁에는 잠이 쏟아지지만 비교적 새벽에는 일찍 일어나는 학생 
- 일반형인 학생 : 보통 고교생은 1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납니다. 
* 사람마다 신체적, 정신적 조건이 다 같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시간을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이 시간에는 확실히 나의 시간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시간 때를 골라보세요.

- 새벽 또는 아침(공복 시)에는 어문계열 학습이 효과적입니다.
예) 국어, 외국어, 사회 등 암기과목 

- 밤늦은 시간 학습에는 수리계열이 효과적이다. 
예)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3. 목표의식을 갖고 공부해야 합니다. 

- 10분이든, 30분이든, 1시간이든 책을 들었으면 반드시 목표의식을 갖고 공부합니다.

- 목표의식을 갖고 공부할 때와 그렇지 않을 경우
 공부할 때의 차이가 적어도 효과면에서 2∼3배 이상의 차이가 생깁니다. 
*머리로 공부해야 되는 시기는 가고, 지금은 엉덩이로 공부하는 시대입니다. 

4. 치밀한 학습계획을 세웁니다.

- 계획 없는 행동은 무모하고, 계획만 짜고 실천을 못하면 탁상공론이 됩니다. 
계획이 없는 행동은 몸이 기억을 못 합니다. 하지만 계획대로 1달만 하다 보면 어느새
몸이 기억하고 머리가 기억합니다.

- 치밀한 계획과 결단력 있는 행동의 조화만이 학습의 승리자가 됩니다. 
예) 연간계획 ; 1년 동안 0 0 참고서 2번 독파 계획

- 총 280 쪽, 2번 독파하면 560 쪽 
월간계획 : 560 쪽을 12월로 나누면 약 47 쪽 
주간 계획 : 47 쪽을 7주로 나누면 약 12 쪽 
일일계획 : 12 쪽을 6일로 나누면 약 2 쪽 

- 보통 학생들은 평상시 놀다가 시험 날짜(시험 범위)가 발표된 후 공부하려 합니다.

- 치밀한 계획이 없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질 겁니다. 
공부를 누구보다 많이 하지 않는 학생이라고 성적이 높은 학생이 있습니다.
이 학생은 누구보다 머리가 좋다고 할 수 없어도 하루 일과를 보면 매일 같은 시간 반복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반복 행동이 계획대로 움직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수면 관리는 승패의 열쇠입니다.

- 수면 관리에 이긴 자만이 입시에서 살아남습니다.

- 입시는 장거리 경주입니다. 하루 이틀간의 벼락치기로 절대 해결되지 않습니다.

- 잘 때는 편한 자세로 푹 자야 합니다. 잡생각, 불필요한 생각 등은 내일 생각하면 됩니다.
잘 때는 무조건 아무 생각 없이 자야 합니다. 자기 전에 아무리 생각해봐야 내일이면
똑같은 생각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다리는 따뜻하게 머리는 시원하게 잠자리를 마련합니다.

6. 두뇌회전을 빨리하는 요령이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환기를 자주 해서 뇌에 신선한 산소를 자주 공급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닙니다.
신체 리듬과 우리에게 필요한 산소가 있어야만 살 수 있는 동물입니다.
(공부방에 온도계를 설치하여 적정 온도 16∼17도를 유지하도록 합시다. 최적의 공부방 온도입니다.) 

- 가끔 찬물로 세수해서 머리를 식혀줍니다.
컴퓨터의 CPU가 열을 많이 받으면 그와 연관된 핀과 그래픽카드가 타버립니다.
우리 사람도 같습니다. 세수해서 머리를 식혀 줌으로써 한결 머리가 가벼워집니다.

- 적절한 휴식으로 뇌에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휴식 없는 뇌는 과열로 인해 스트레스로 두통이 올 수도 있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은 심정이 들 수 있습니다.

- 밥을 많이 먹어 위에 부담을 주는 것은 곧 머리에 부담을 주는 것입니다.
※ 에빙하우스 망각 곡선 - 30분 후 50% 기억. 1시간 후 42% 기억, 1일 후 33% 기억

7. 공격적 학습과 방어적 학습의 효과

* 학습에도 공격과 방어가 있습니다. 
- 공격적 학습 : 점수를 얻기 위한 적극적 활동 
- 방어적 학습 :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기 위한 신중한 학습, 산만하게 학습한 내용을 차근차근 정리 
- 예습은 공격적 학습이고, 복습은 방어적인 학습입니다.
- 현대적 경기 운영의 감각은 전원 공격, 전원 수비입니다.
- 입시 준비도 공, 수의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 운동 경기도 처음과 끝이 중요하듯 공부도 처음과 끝이 중요합니다. 

8. 집중적 입체적 학습을 합니다. 

- 보통 학생이 공부하는 모습 : 책상에 앉아 눈으로 책을 읽어 간다. 
- 조금 잘하는 학생의 모습 : 눈으로 읽고, 연습장에 써가며 공부한다. 
- 아주 잘하는 학생의 모습 : 눈으로 읽고, 입으로 읽고, 귀로 듣고, 손으로 쓰며 공부한다.

9. 학습 시 나쁜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 한 손으로 볼펜을 돌리며 공부한다.
- 강렬한 음악이나 노랫말이 있는 음악을 들으며 공부한다.
- 다리를 흔들어 가며 공부한다.
- 비스듬히 눕거나 엎드려서 공부한다.
- 이방, 저 방, 거실 등을 왔다 갔다 하면서 공부한다.
- 단 10분도 책상에 앉아 있지 못하는 등의 나쁜 습관은 버려야 합니다.

10. 공부에는 때와 장소가 없습니다.

- 수험생들은 등하굣길, 버스 안이나 길거리에서, 화장실에서, 식당 등 그저 닥치는 대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 수험생이 옷차림에나 신경을 쓰고, 먹을 것이나 찾고, 이성교제 등에 관심을 가지면 안 됩니다.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고 그 유혹을 이기기 힘들겠지만 1,2년만 참아야 합니다. 1,2년만 참으면 10년 20년이 미래가 보장됩니다.
- 눈치 보고, 남을 의식하고, 체면 차릴 필요가 없습니다. 1년 후에 이러한 행동은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 전천후 수험생이 됩시다.
- 결심을 했으면 곧 실행합시다. 

* 수험생 2분 작전 
- 공부 시작 2분 전에 교과서와 공책을 꺼내 지난 시간에 학습 
한 내용을 약 1분 동안 훑어보고, 지금 시간에 학습할 내용을 약 1분 동안 살펴보고 수업에 임합니다.
- 수업 시간에는 모든 정신을 집중해서 설명을 듣고 모르는 것은 선생님이나 친구에게 반드시 물어서 그날 소화합니다.
- 수업이 끝나면 약 2분 동안 그 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쭉 훑어서 핵심 내용을 다 정리한 다음 책을 덮습니다.
- 진리가 먼 곳에 있지 않고 가까운 곳에 있듯, 공부는 학교 수업과 가까운 바로 지금 책상 위에 있습니다.
- 티끌모아 태산이듯, 작은 시간을 잘 활용합니다.
친구 중 한 명은 쉬는 시간마다 영어 단어 1개씩만 외웠더니 1년 후에는 기본 영어단어는 죄다 외워버렸더군요.
- 하루아침에 성적이 쑥 오를 수는 없습니다.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해야 합니다.
- 수학의 경우 풀이 능력도 중요하지만 풀이 속도도 중요합니다.

1문제 푸는 시간을 잡고 푸는 시간에 제한을 두고 공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