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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시험 잘보는 방법] 성적 향상을 위한 3가지 쇼크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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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 쇼크 

* 목표에 맞게 공부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기초가 중요하니까 단계적으로 이해한다’, ‘수학에서 막힐 때는 기초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전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부분을 쌓아 올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나는 이런 생각에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합리적인 공부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시간을 다투는 시험공부일 때는 말이죠.
그럼 쉽게 생각해봅시다. 시험에서 만점을 받는다는 것은 일단 포기합니다. 마음이 편해지나요? 원하는 대학을 설정해봅시다.
어느 정도의 점수가 확보가 되어야겠죠.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전체를 파악하는 공부 방법 시간이 승부의 결정적인 포인트라고 생각되면 부분부터 쌓아 올리는 공부 방법을 한 번이라도 버려봅시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분에서 전체를 먼저 파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부분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A라는 친구 집에 간다고 생각하고 내비게이션을 만들어 보는 겁니다. 시작 지점부터 목표 지점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말이죠.
그럼 내가 아는 지역을 지나칠 수 있고 정말 모르는 지역을 지날 수도 있습니다.
이 지역을 몰라도 친구 집에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단 루트를 발견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 전체 지역을 파악해야 합니다. 조금 이해가 되었나요?
기본적으로 교과서나 참고서를 펼칠 때마다 목차를 열람하게 되면 ‘지금 배우고 있는 것이 전체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가,
앞이나 뒤에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쉽게 알 수 있게 됩니다. 

* 내비게이션은 진화합니다.
우선 기출문제를 풀어봅니다. 한 4년 내지 3년 전 것부터 직접 시험지를 시간을 그대로 적용시켜서 시험을 봅니다.
주위에 먼저 수험을 치른 선배에게 시험지(모의고사 등)를 얻어놓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문제 풀기가 끝나면 그 문제를 다음과 같이 분석해봅니다.
확실히 아는 것, 찍어서 맞춘 것, 확실히 몰라서 틀린 것, 그리고 그것들이 출제된 곳을 교과서나 참고서에 찾아서 표시를 해놓습니다.
단 이 표시는 한 권의 책에만 해야 합니다. 수험의 최종단계에는 모든 내용이 각 과목당 한 권의 책에 요약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다음 기출문제가 많이 수록된 참고서를 삽니다.
여기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문제의 해설로 나와 있는 것들입니다.
책에 꼼꼼하게 써놓는다. 포스트잇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이런 식의 내비게이션을 만들면서 공부의 양이 확실하게 줄어드는 것을 체감하게 됩니다.
기출문제집을 제공하는 학원에서 수강을 하고 있다면 그 문제집을 100% 활용하고 틀린 문제는
그 해답의 과정을 반드시 학습하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학원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면 효과적입니다.

2. 시간 쇼크

* 주중 계획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실천의 성과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언제든지 펼쳐보았을 때 자신이 해야 할 것과 하고 있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책상에 앉자마자 내가 해야 할 공부를 아는 것과 이제 뭐하지? 계획이 없는 것은 시간도 낭비되고 자신감도 떨어집니다.
또한 주중 계획표는 일간 계획의 기준이 되므로 자신의 학습 속도를 잘 조절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 하루를 어떻게 쓸 것인가? 
일간 계획표는 시간관리에 있어서 그야말로 하이라이트라고도 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적당한 크기의 노트에 매시간마다 하려고 생각하는 일을 적고, 그것을 실천했으면 체크를 하는 형식입니다. 투두 리스트죠.
너무 무리하게 할 필요는 없지만 무조건 이것은 지키다는 생각으로 계획표를 짜야합니다.
하루 전체를 생각해보면 분명히 내가 쉬고 싶고 놀고 싶어서 버리는 시간이 있을 겁니다.
이 것을 줄이는 게 최고로 중요합니다.
아마 당신은 왜 쉬는 시간까지 이 난리냐고 따질지도 모르지만 하루에 주어지는 쉬는 시간은 점심시간과 합쳐지면 거의 두 시간이나 됩니다.
이 시간을 활용하느냐 마느냐는 시험에서 무시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3. 기억 쇼크 

* 리듬을 타고 외워봅시다.
태양을 도는 위성의 순서,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은 누구라도 어떤 의미를 붙이지 않은 채,
다른 무엇과 관련짓지 않고 흥얼거리며 외웠습니다. 구구단도 그렇습니다. 외우기 위해서는 반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복하면 무의미한 내용이라도 외울 수 있습니다. 특히 논리적인 필연성이 약한 것은 반복해서 외우는 편이 좋습니다.
단 리듬을 타며 외워야 쉽게 익혀질 겁니다. 

* 이해를 하면 암기가 쉽습니다. 
이해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암기할 수도 있습니다.
왜 그러한 결론이 되는가를 이해하고, 논리를 끌어내는 단계를 기억해 놓으면 됩니다.
이것은 결론 그 자체를 꿀꺽 삼키듯이 외우는 것보다 편하며 또 확실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수학공식은 처음부터 외우지 말고 식을 유도하는 과정을 외우는 편이 낫습니다.
또 하나의 예로 배우들이 대사를 외우기 위해 그 사람의 되어서 생각해서 대사를 외우게 됩니다.
그냥 외우는 것보다 그 사람(대사를 하는 사람)이 되어서 대사를 외우면 왜 이 사람이 이 상황에서
이런 말을 하는지 자연적으로 이해하고 외우게 됩니다.
잠깐 까먹었더라도 그 상황이 되면 외웠던 기억이 생각나게 되는 거죠.

집중을 오랫동안 계속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동물로서 인간의 신체는 책상을 대하고 의자에 앉는 자세를 오랜 시간 계속할 수는 없습니다.
웬만큼 재미있는 일이 아니면 솔직히 50분을 버티고 앉아있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입니다.
기억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부터 강한 자극을 넣어서는 안 됩니다.
새로운 자극이 들어오면 단기 기억은 점거되어버리고 말아서 공부하고 있던 내용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암기 공부를 한 뒤에는 조용히 자라’ 고하는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따라서 공부한 후에는 기분 전환으로 핸드폰이나 TV를 보는 것은 금물입니다.

자 그럼 실천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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